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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에 변명하지 마라 저자 이영석

geniestory 2026. 9. 14.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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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석이 말하는 성공은 결국 ‘변명하지 않는 삶’에서 시작된다

우리는 살면서 수많은 이유를 만난다.

돈이 없어서 못했고, 환경이 좋지 않아서 실패했고, 좋은 부모를 만나지 못해서 힘들었고, 학벌이나 스펙이 부족해서 기회가 없었다고 말한다. 때로는 실제로 그런 환경이 우리의 삶에 영향을 미치기도 한다.

하지만 이영석의 인생에 변명하지 마라는 여기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간다.

“그렇다면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인가?” 책은 이 질문을 던진다.

이영석은 농산물 장사로 시작해 ‘총각네 야채가게’를 성장시킨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성공에 대한 현실적인 이야기를 풀어낸다. 이 책이 특별한 이유는 성공을 특별한 재능이나 운, 거대한 자본에서 찾지 않는다는 데 있다. 오히려 자신에게 부족한 것이 무엇인지 인정하고, 목표를 세우고, 남들이 하기 싫어하는 일을 먼저 하며, 결과가 나올 때까지 행동하는 태도를 강조한다.

1. 성공의 시작은 ‘절실함’이다

책의 첫 번째 핵심은 절실함이다.

저자는 성공하고 싶다는 말을 쉽게 믿지 않는다.

많은 사람이 “성공하고 싶다”고 말하지만 실제로는 성공을 위해 치러야 하는 대가는 피하려 한다. 더 많이 벌고 싶지만 더 많이 일하는 것은 싫고, 좋은 결과를 얻고 싶지만 실패할 가능성이 있는 도전은 피한다.

결국 원하는 것은 성공이 아니라 성공의 결과만 누리는 것일 수 있다는 이야기다.

그래서 저자는 성공을 원한다면 먼저 자신의 현재 모습을 인정해야 한다고 말한다.

내가 부족하다면 부족한 것을 인정하고, 경험이 없다면 경험이 없는 것을 인정하고, 가진 것이 없다면 가진 것이 없는 상태에서 시작해야 한다.

현재의 나를 인정하는 것은 자존심을 버리는 일이 아니다.

오히려 현실을 정확하게 바라보는 것에서 변화가 시작된다.

저자는 자신의 경험을 통해 남들보다 더 일찍 출근하고 더 늦게 퇴근하며, 남들이 하지 않으려는 일을 하면서 기회를 만들어가는 과정을 강조한다. 결국 성공에는 반드시 대가를 치르는 과정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2. 꿈만 꾸지 말고 목표를 구체적으로 만들어라

두 번째 핵심은 목표다.

꿈과 목표는 다르다.

“부자가 되고 싶다.”

“성공하고 싶다.”

“행복하게 살고 싶다.”

이런 말은 방향을 알려줄 수는 있지만 행동을 만들어내기에는 너무 추상적이다.

그래서 목표는 구체적이어야 한다.

얼마를 벌 것인지, 언제까지 무엇을 할 것인지, 어떤 능력을 갖출 것인지처럼 자신의 행동으로 옮길 수 있는 형태로 만들어야 한다.

책에서는 목표를 구체화하고 수치화하며 시각화하는 방법을 강조한다. 목표가 분명해야 오늘 무엇을 해야 하는지도 분명해지기 때문이다.

생각해보면 우리도 비슷하다.

“운동해야지”라고 생각하는 것과 “매일 저녁 7시에 30분씩 걷겠다”고 정하는 것은 전혀 다르다.

전자는 희망이고 후자는 행동 계획이다.

인생을 바꾸는 것은 막연한 꿈이 아니라 구체적인 행동이다.

3. 하기 싫은 일을 피하지 마라

이 책을 읽으며 가장 강하게 느껴지는 부분 중 하나는 성공은 편안함과 거리가 있다는 것이다.

우리는 가능하면 쉽고 편한 길을 선택하고 싶어 한다.

하지만 누구나 하고 싶어 하는 일에는 경쟁자가 많다.

반대로 사람들이 귀찮아하고 힘들어하고 자존심 때문에 하지 않는 일을 누군가는 묵묵히 한다. 그 과정에서 경험이 쌓이고 실력이 만들어진다.

이영석 역시 처음부터 화려한 사업가였던 것이 아니다.

대학을 나왔다는 자존심을 내려놓고 오징어 행상을 따라다니며 장사를 배우고, 트럭행상을 거쳐 농산물 판매 사업을 키워갔다. 책은 이 과정을 통해 배우기 위해서는 때로 자존심을 내려놓고 가장 낮은 자리에서 시작할 수 있어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여기에서 중요한 것은 ‘무조건 고생하라’는 의미가 아니다.

성장에 필요한 불편함을 피하지 말라는 뜻에 가깝다.

내가 부족한 것을 배우는 불편함,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는 불편함, 자존심을 내려놓는 불편함, 남들보다 더 노력해야 하는 불편함.

그것을 감당해야 지금과 다른 결과를 얻을 수 있다.

4. 성공은 한 번의 기회가 아니라 반복되는 행동이다

많은 사람은 인생을 바꿔줄 결정적인 기회를 기다린다.

하지만 책이 보여주는 성공의 모습은 오히려 정반대다.

특별한 한 방보다 매일 반복되는 행동이 중요하다.

오늘 조금 더 일하고, 오늘 하나 더 배우고, 오늘 해야 할 일을 미루지 않고, 실패하면 다시 시도하는 것.

이런 작은 행동들이 쌓여 결국 큰 차이를 만든다.

그래서 성공한 사람의 결과만 바라보면 그 사람이 운이 좋았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그 결과 뒤에 있는 시간을 보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남들이 쉬는 동안 일했던 시간, 실패하고도 다시 시작했던 시간, 인정받지 못하면서도 계속했던 시간이 존재한다.

결국 성공은 어느 날 갑자기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보이지 않는 반복의 결과다.

5. 환경을 탓하기 전에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찾아라

책 제목인 인생에 변명하지 마라가 가장 강하게 전달되는 부분이다.

물론 세상에는 개인의 노력만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도 있다.

경제적 환경, 가정환경, 사회적 조건처럼 개인이 선택할 수 없는 것들도 분명 존재한다.

그렇다고 해서 내 인생 전체를 환경의 결과로만 설명해버리면 내가 할 수 있는 행동까지 사라진다.

책은 바로 이 지점을 지적한다.

환경을 탓하는 데 모든 에너지를 쓰지 말고, 지금 내가 바꿀 수 있는 것부터 바꾸라는 것이다.

경기가 좋지 않다고 고민만 할 것이 아니라 그 상황에서 어떻게 살아남을지 고민해야 한다는 메시지도 같은 맥락이다. 책의 소개에서도 저자는 경기가 아무리 좋아도 문을 닫는 곳이 있고 어려운 상황에서도 잘되는 곳은 존재한다고 이야기한다.

결국 중요한 것은 상황 자체만이 아니라 상황에 대응하는 나의 태도다.

6. 가장 무서운 것은 실패가 아니라 ‘변명하는 습관’이다

실패는 끝이 아니다.

오히려 실패를 통해 무엇이 부족했는지를 알 수 있다.

하지만 실패한 뒤 계속해서 외부의 이유만 찾기 시작하면 아무것도 달라지지 않는다.

“나는 운이 없었어.”

“시기가 안 좋았어.”

“내 주변에는 도와주는 사람이 없었어.” “나는 원래 이런 사람이야.”

이런 말이 반복되면 어느 순간 변명이 현실이 되어버린다.

책이 말하는 ‘변명하지 않는 삶’은 실패하지 않는 삶이 아니다.

실패했을 때도 다시 자신의 행동을 돌아볼 수 있는 삶이다.

내가 무엇을 잘못했는지, 무엇이 부족했는지, 다음에는 무엇을 바꿀 것인지 질문하는 것이다.

그 순간 실패는 단순한 좌절이 아니라 다음 단계로 가는 자료가 된다.

7. 결국 인생의 방향을 결정하는 것은 ‘나’다

인생에 변명하지 마라를 읽고 나면 결국 하나의 질문이 남는다.

“나는 지금 내 인생을 얼마나 책임지고 있는가?” 환경 때문에 힘들 수 있다.

누군가 때문에 상처받을 수도 있다.

기회를 얻지 못할 수도 있고, 노력해도 결과가 나오지 않을 수도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가 선택할 수 있는 부분은 남아 있다.

오늘 무엇을 할 것인지.

무엇을 배울 것인지.

어떤 사람과 함께할 것인지.

무엇을 포기할 것인지.

그리고 다시 시작할 것인지.

이것은 누구도 대신 결정해줄 수 없다.

그래서 이 책은 단순히 “열심히 살자”라는 이야기가 아니다.

내 삶의 주도권을 다시 나에게 가져오라는 이야기라고 생각한다.

책을 덮고 나서

이 책은 따뜻하게 등을 토닥여주는 책과는 조금 다르다.

오히려 읽는 사람의 마음을 불편하게 만든다.

“정말 내가 최선을 다하고 있는가?” “나는 노력하기 전에 핑계부터 찾고 있지는 않은가?” “내가 원하는 결과를 얻기 위해 필요한 대가를 치르고 있는가?” 이런 질문을 던지기 때문이다.

특히 요즘처럼 ‘편안하게 사는 것’이 중요한 가치가 된 시대에는 이 메시지가 더 강하게 다가온다.

편안함은 분명 필요하다.

하지만 편안함 때문에 해야 할 일을 계속 미루고, 실패가 두려워 도전을 포기하고, 힘들다는 이유로 성장의 기회를 외면한다면 지금의 편안함이 미래의 불편함으로 돌아올 수도 있다.

결국 인생에서 중요한 것은 얼마나 편하게 살았느냐가 아니라, 내가 원하는 삶을 위해 무엇을 감당했느냐​인지도 모른다.

인생에 변명하지 마라가 전하는 메시지는 단순하다.

환경을 탓하기 전에 나를 돌아보고, 원하는 것이 있다면 절실하게 움직이고, 목표를 구체적으로 세우며, 남들이 피하는 불편함도 필요하다면 감당하라는 것.

그리고 무엇보다 내 인생을 다른 사람의 책임으로 넘기지 말라는 것이다.

인생에는 내가 선택할 수 없는 것들이 많다.

하지만 그 안에서도 내가 선택할 수 있는 것은 분명히 존재한다.

그 작은 선택을 바꾸는 순간부터 인생도 달라질 수 있다.

그래서 이 책의 제목을 조금 다르게 해석해보고 싶다.

‘인생에 변명하지 마라’는 말은 나 자신을 탓하라는 말이 아니라, 내 삶의 주도권을 포기하지 말라는 말이다.

결국 인생을 바꾸는 사람은 완벽한 조건을 기다리는 사람이 아니라, 지금 가진 조건에서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시작하는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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