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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스토리

폐경 후 유방암, 위험을 키우는 결정적 요인들

by geniestory 2025. 1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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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은 여성에게 가장 흔한 암 중 하나이며, 특히 폐경 이후 발생하는 유방암은 호르몬 변화와 생활습관의 영향을 크게 받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실제로 유방암 환자의 상당수는 폐경 이후에 진단되며, 특정 조건을 가진 사람일수록 발병 위험이 눈에 띄게 높아집니다. 그렇다면 폐경 후 유방암, 어떤 사람이 특히 조심해야 할까요?

1. 폐경 후 비만한 사람

폐경 이후에는 난소에서 여성호르몬 분비가 거의 중단됩니다. 하지만 문제는 지방 조직입니다.지방은 에스트로겐을 생성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체지방이 많을수록 에스트로겐 노출이 늘어나 유방암 위험이 증가합니다.

• 특히 복부비만이 있는 경우 위험도 더 상승

• 체질량지수(BMI) 25 이상이면 주의 필요

• 폐경 전과 달리, 폐경 후에는 비만이 명확한 위험요인

 폐경 이후에는 ‘살이 조금 찌는 것’도 단순 노화로 넘기면 안 됩니다.

2. 호르몬 대체요법을 장기간 받은 사람

폐경 증상 완화를 위해 에스트로겐 또는 에스트로겐+프로게스틴 호르몬 치료를 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이를 5년 이상 장기 사용하면 유방암 발생 위험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 복합 호르몬 요법이 단독 에스트로겐보다 위험도 높음

• 중단 후 시간이 지나면 위험도는 점차 감소

• 반드시 전문의 상담 후 최소 기간만 사용 권장

3. 가족력이 있는 사람

다음에 해당한다면 고위험군에 속합니다.

• 어머니, 자매 중 유방암 환자가 있는 경우

• 젊은 나이에 유방암 진단을 받은 가족이 있는 경우

• BRCA1, BRCA2 유전자 변이 보유 가능성

 가족력이 있다면 증상이 없어도 정기 검진 주기를 더 짧게 가져가야 합니다.

 

4. 술을 자주 마시는 사람

알코올은 유방암 위험을 높이는 확실한 요인 중 하나입니다.

• 하루 1잔 이하라도 장기간 지속 시 위험 증가

• 알코올이 에스트로겐 수치를 높이고 DNA 손상 유발

• 폐경 후 여성에게서 영향이 더 크게 나타남

 “조금 마시는 건 괜찮다”는 생각은 유방암 앞에서는 통하지 않습니다.

5. 운동 부족 & 좌식 생활을 하는 사람

신체 활동이 부족하면

• 체중 증가

• 인슐린 저항성 증가

• 만성 염증 상태 지속

이로 인해 유방암 발생 위험이 자연스럽게 높아집니다.

✔ 주 3~5회, 30분 이상 걷기

✔ 근력운동 병행 시 예방 효과 상승

6. 초경이 빠르고 폐경이 늦은 사람

• 초경이 12세 이전

• 폐경이 55세 이후

 

이 경우 평생 에스트로겐에 노출되는 기간이 길어 유방암 위험이 증가합니다. 이는 바꿀 수 없는 요인이지만, 그렇기에 생활습관 관리와 검진이 더욱 중요합니다.

폐경 후 유방암, 이렇게 예방하세요

• 적정 체중 유지

• 음주 최소화 또는 금주

• 규칙적인 운동

• 호르몬 치료는 반드시 전문의와 상의

• 1~2년마다 유방촬영술 + 필요 시 초음파

• 가족력 있으면 더 이른 나이부터 정밀검진

마무리하며

폐경 후 유방암은 갑자기 생기는 병이 아니라, 오랜 생활습관과 호르몬 노출의 결과인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비만, 음주, 호르몬 치료, 가족력 같은 요인을 가진 사람이라면 “나는 아직 괜찮겠지”라는 생각보다 선제적인 관리와 검진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유방암은 조기에 발견하면 치료 예후가 매우 좋은 암입니다. 지금의 생활습관이 10년 뒤 건강을 결정한다는 점, 꼭 기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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