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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압·장 건강에 좋은 콜라비 최근 건강식과 다이어트 식단에서 자주 등장하는 채소가 있습니다. 바로 콜라비(kohlrabi)입니다. 겉모습은 무처럼 생겼지만 맛은 양배추와 무의 중간쯤으로, 아삭하고 달콤한 식감 덕분에 생으로도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는 채소입니다. 콜라비는 단순히 식감이 좋은 채소를 넘어, 영양 밀도가 매우 높은 ‘숨은 슈퍼푸드’로 평가받고 있습니다.콜라비는 어떤 채소일까?콜라비는 양배추, 브로콜리, 케일과 같은 십자화과 채소에 속하며, 양배추와 순무가 결합된 형태입니다. 우리가 먹는 부분은 뿌리가 아니라 줄기가 비대해진 것이라는 점이 특징입니다. 녹색 콜라비와 보라색 콜라비 두 종류가 있으며, 영양 성분에는 큰 차이가 없지만 보라색 콜라비에는 안토시아닌 같은 항산화 성분이 조금 더 풍부합니다.콜라비의 풍부한 영양 성.. 2026. 1. 10.
브로콜리 씻는 법, 식초로 씻으면 안전할까? 브로콜리는 대표적인 건강 채소로 꼽힙니다. 항산화 성분과 비타민, 식이섬유가 풍부해 다이어트 식단부터 항암 식단까지 빠지지 않고 등장합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브로콜리를 잘못 씻고 있다는 사실은 잘 모릅니다. 특히 “식초로 씻으면 된다”는 믿음은 오히려 벌레와 잔여물을 그대로 먹게 만들 수 있는 잘못된 상식일 수 있습니다. 브로콜리는 구조상 벌레가 숨어들기 매우 쉬운 채소입니다. 꽃봉오리처럼 촘촘히 모인 형태 때문에 작은 진딧물, 총채벌레, 유충 등이 내부 깊숙이 들어가 살기 좋습니다. 겉보기에는 깨끗해 보여도, 제대로 씻지 않으면 눈에 보이지 않는 벌레를 함께 섭취할 가능성이 큽니다.브로콜리에 벌레가 많은 이유브로콜리는 꽃이 피기 전의 꽃봉오리를 먹는 채소입니다. 이 봉오리 사이사이는 매우 좁고 복.. 2026. 1. 9.
몸이 먼저다 저자 한근태 우리는 마음이 힘들 때 흔히 이렇게 말한다. “요즘 멘탈이 문제야”, “의지가 약해졌어”, “마음가짐을 다시 잡아야지.” 하지만 한근태의 몸이 먼저다는 이 익숙한 사고방식에 정면으로 질문을 던진다. 정말 마음이 먼저일까? 혹시 우리는 몸이 보내는 신호를 너무 오래 무시해온 건 아닐까?이 책은 자기계발서처럼 보이지만, 실은 자기 돌봄에 대한 아주 현실적인 선언에 가깝다. 나를 바꾸고 싶다면, 인생을 다시 세우고 싶다면, 그 출발점은 생각이나 각오가 아니라 몸이라는 메시지를 분명하게 전한다. 왜 ‘몸이 먼저’인가한근태는 단언한다. 몸이 무너지면, 마음은 버티지 못한다.우리가 흔히 겪는 무기력, 우울, 집중력 저하, 감정 기복의 상당수는 의지 부족이 아니라 신체적 소진에서 비롯된다. 수면 부족, 운동 부족, .. 2026. 1. 8.
나이 들수록 면역력이 무너지는 진짜 이유 젊을 때는 밤을 새워도 금세 회복되던 몸이, 나이가 들수록 감기 하나에도 오래 고생하게 된다. 상처는 더디게 낫고, 대상포진·폐렴 같은 감염병 위험도 눈에 띄게 증가한다. 흔히 이를 “나이 탓”이라고 말하지만, 최근 연구들은 그 배경에 특정 단백질의 감소가 자리 잡고 있음을 보여준다. 그중 주목받는 것이 바로 ‘클로토(Klotho) 단백질’이다. 클로토 단백질은 ‘장수 단백질’로 불리며, 노화 속도를 늦추고 면역계를 조절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문제는 이 단백질의 수치가 30대 후반부터 서서히 감소하고, 노년기에 급격히 줄어든다는 점이다.클로토 단백질, 면역력과 무슨 관계가 있을까?우리 몸의 면역 시스템은 단순히 세균을 공격하는 기능만 있는 것이 아니다. 면역세포가 언제 공격하고, 언제 멈춰야 하는.. 2026. 1. 7.
술 취한 코끼리 길들이기 저자 아잔 브라흐마 우리는 종종 마음이 말을 듣지 않는다고 느낀다. 결심은 늘 단정한데, 생각은 산만하고 감정은 제멋대로 날뛴다. 집중하려 하면 딴생각이 끼어들고, 평온해지고 싶을수록 불안은 더 커진다. 아잔 브라흐마의 술 취한 코끼리 길들이기는 바로 이 통제되지 않는 마음의 상태를 ‘술 취한 코끼리’에 비유하며 이야기를 시작한다.이 책은 마음을 억지로 다스리거나 단속하라고 말하지 않는다. 오히려 마음을 이해하고, 친절하게 대하는 법을 알려준다. 그래서 읽는 내내 훈계보다는 미소가, 조급함보다는 여유가 스며든다.‘술 취한 코끼리’라는 비유불교에서는 마음을 종종 코끼리에 비유한다. 힘은 강하지만, 길들이지 않으면 위험하고 제멋대로 움직이기 때문이다. 여기에 아잔 브라흐마는 한 가지를 더한다. 그 코끼리가 술까지 취해 있다면 .. 2026. 1. 6.
나이 들수록 잠이 줄어드는 이유 나이 들면 ‘아침 잠’이 사라지는 이유는?젊을 때는 알람이 울려도 다시 이불을 끌어당기며 “5분만…”을 외치곤 한다. 하지만 나이가 들수록 상황은 달라진다. 특별히 약속이 없어도 새벽 5~6시면 눈이 떠지고, 다시 잠들려고 해도 쉽지 않다. 흔히 말하는 ‘아침 잠이 없다’는 현상은 왜 생기는 걸까? 단순히 잠을 덜 자서일까, 아니면 노화의 자연스러운 결과일까?1. 수면을 조절하는 ‘생체시계’의 변화 우리 몸에는 하루 24시간 주기로 작동하는 생체시계(일주기 리듬)가 있다. 이 시계는 잠이 들 시간과 깨어날 시간을 조절한다. 나이가 들수록 이 생체시계는 점점 앞당겨지는 방향으로 변한다. 즉, 밤에는 더 일찍 졸리고 아침에는 더 일찍 깨어나는 것이다. 그래서 노년층은 밤 9~10시면 잠이 오고, 새벽 4~5.. 2026. 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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