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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책추천3

제정신이라는 착각 필리프 슈테르처가 말하는 뇌와 환상의 세계“나는 제정신이야.” 제정신이라는 착각 리뷰“나는 제정신이야.”“세상은 있는 그대로 보이면 되지.”하지만 정말 그럴까? 우리가 보고 듣고 느끼는 세계는 진실일까, 뇌가 만들어낸 환상일까?독일의 정신과 의사이자 뇌과학자인 필리프 슈테르처(Philipp Sterzer)는 제정신이라는 착각(The Illusion of Sanity)에서 충격적인 이야기를 한다. “우리가 믿는 정상성은 착각이다. 우리의 인식은 언제나 왜곡되고 있으며, 그것이 곧 인간의 본질이다.” 이 책은 뇌의 작동 방식과 정신질환을 통해 ‘정상과 비정상’의 경계를 허물고, 인지와 현실의 본질을 새롭게 통찰하게 한다.저자 필리프 슈테르처는 누구인가?필리프 슈테르처는 독일 베를린 샤리테 의과대학(Charité - Universitätsmedizin Berlin)의 정.. 2025. 7. 3.
에리히 프롬 사랑의 기술, 사랑은 감정이 아니라 기술이다 사랑의 기술리뷰우리는 흔히 사랑을 운명이나 감정의 문제로 여깁니다. "그 사람을 사랑하게 되었다", "사랑이 식었다" 같은 표현이 그렇죠. 하지만 에리히 프롬(Erich Fromm)은 전혀 다르게 말합니다. 그는 사랑을 하나의 ‘기술(art)’로 보았습니다. 즉, 배워야 하고, 연습해야 하고, 깊이 이해해야 하는 삶의 행위라는 것이죠. 사랑의 기술(The Art of Loving)은 사랑에 대한 오해를 걷어내고, 성숙한 사랑으로 가는 길을 안내하는 철학적·심리학적 고전입니다.에리히 프롬은 누구인가?에리히 프롬(1900~1980)은 독일 출신의 사회심리학자, 정신분석가, 철학자입니다. 그는 프로이트의 정신분석 이론에 마르크스주의 사회비판을 결합한 독창적인 관점을 제시했습니다. 인간의 자유, 고독, 소외 문.. 2025. 6. 25.
왜 나는 늘 관계에 지치고 무너지는가, 관계중독 저자 박수경 관계중독 리뷰 “당신은 지금, 중독된 관계를 하고 있진 않나요?” 타인의 인정에 매달리고, 거절당할까 불안해하며, 자꾸만 나 자신을 잃어가는 관계. 한 번쯤 그런 관계를 겪어본 적 있으신가요? 관계중독은 관계 안에서 자신을 잃고 고통받는 사람들에게 진심 어린 위로와 실질적인 통찰을 전하는 책입니다. 심리상담 전문가 박수경 박사는 우리가 겪는 반복적 인간관계 문제의 근원이 무엇인지, 어떻게 그 악순환에서 벗어날 수 있는지를 따뜻하면서도 명확하게 풀어냅니다.박수경 박사는 누구인가?박수경 박사는 상담심리학 박사로, 다양한 내담자와의 상담을 통해 관계 문제에 깊이 천착해 온 전문가입니다. 특히 ‘관계중독’이라는 개념을 통해 심리적 의존과 불안, 낮은 자존감이 인간관계에서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밝히는 데 집중해.. 2025. 5.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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