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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노동 저자: 데니스 뇌르마르크 · 안데르스 포그 옌센 왜 이렇게 바쁜데 성과는 없는 걸까? 왜 하루 종일 일했는데 “아무것도 한 것 같지 않다”는 느낌이 들까? 가짜 노동은 이 질문에 대해 불편하지만 정확한 답을 내놓는다. 우리는 일을 너무 많이 하는 게 아니라, ‘쓸모없는 일’을 너무 많이 하고 있다는 것이다.가짜 노동이란 무엇인가 저자들이 말하는 ‘가짜 노동’은 게으름이나 무능이 아니다. 조직이 스스로 만들어낸 형식적이고 과시적인 일을 뜻한다.• 보고를 위한 보고• 회의를 위한 회의• 실질적 결정 없이 남기는 기록 • 성과와 무관한 지표 관리 • “열심히 일하고 있음”을 증명하는 작업들 이 일들은 일하는 척은 하게 만들지만, 실제 가치를 만들어내지는 못한다. 왜 가짜 노동이 늘어났을까 저자들은 현대 조직이 가짜 노동을 키운 구조적 원인을 짚는다.1. 관.. 2026. 1. 1.
우울증·ADHD·만성피로·기면병, 뭐가 다른 걸까? 비슷해 보여 더 헷갈리는 4가지 질환의 결정적 차이 “집중이 안 된다”, “항상 피곤하다”, “졸려서 버틸 수가 없다.” 이 증상들만 보면 우울증인지, ADHD인지, 만성피로증후군인지, 기면병인지 구분하기 어렵다. 실제로 이 네 가지 질환은 증상이 겹치는 부분이 많아 오진이 잦은 질환들이다. 하지만 원인과 치료 방향은 전혀 다르다.한눈에 보는 차이 표구분우울증ADHD만성피로증후군기면병핵심 문제기분•의욕 저하주의력 조절에너지 고갈각성 조정 장애주된 증상무기력, 우울감산만함, 충동성극심한 피로참을 수 없는 졸림잠자고 나면여전히 무기력상황에 따라 다름피로 지속잠깐 개운조림의 성격의욕 없음지루할 때지침갑작스럽게 잠듦대표 특징감정 저하평생지속휴식하면 회복됨탈력발작 동반 가능1. 우울증: “하기 싫다”에 가까운 상.. 2025. 12. 31.
두려움 없는 조직 저자: 에이미 에드먼슨 조직에서 사람들이 가장 많이 숨기는 것은 무엇일까? 실수, 질문, 반대 의견, 그리고 “잘 모르겠다”는 말이다. 에이미 에드먼슨의 두려움 없는 조직은 바로 이 침묵의 대가를 파헤친 책이다. 이 책은 성과가 뛰어난 조직의 공통점으로 심리적 안정감(psychological safety)을 제시한다.심리적 안정감이란 무엇인가 심리적 안정감은 단순히 “분위기가 좋은 조직”을 의미하지 않는다.에드먼슨은 이를 이렇게 정의한다.“조직 안에서 처벌이나 조롱에 대한 두려움 없이 자신의 의견, 질문, 실수를 드러낼 수 있다고 믿는 상태” 즉,• 틀릴 수 있고• 모른다고 말할 수 있고 • 상사에게도 질문할 수 있는 환경이다.이 안정감이 있을 때 조직은 배움과 개선을 시작한다.성과 좋은 팀은 왜 실수가 많았을까?에드먼슨이 병.. 2025. 12. 30.
“잠을 충분히 자도 졸리다?” 기면병(기면증)에 대해 알아보자 밤에 7~8시간을 자도 낮만 되면 참을 수 없이 졸리고, 회의 중이나 수업 중에 나도 모르게 잠들어버린다면 단순한 피로가 아닐 수 있다. 많은 사람들이 ‘게으름’이나 ‘의지 부족’으로 오해하는 기면병(기면증)은 실제로는 뇌의 수면 조절 기능 이상으로 생기는 만성 질환이다.기면병이란?기면병은 낮 동안 과도한 졸림이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신경계 질환이다. 문제는 잠의 양이 아니라, 뇌가 깨어 있음과 잠을 구분하지 못하는 데 있다. 이로 인해 깨어 있어야 할 순간에도 갑자기 잠에 빠지거나, 꿈의 상태가 현실로 튀어나오는 듯한 증상이 나타난다. 보통 청소년기~30대 초반에 시작되지만, 성인 이후에 진단되는 경우도 많다.기면병의 원인 기면병의 핵심 원인은 오렉신(하이포크레틴)이라는 물질의 부족이다.오렉신은• 각성을.. 2025. 12. 29.
무엇이 우리를 성장시키는 가 저자 에바 아셀만·마르티나 파르 우리는 흔히 이렇게 말한다.“사람은 쉽게 변하지 않는다.” 하지만 정말 그럴까? 독일의 성격심리학자 에바 아셀만과 마르티나 파르는 이 질문에 과학적으로 접근한다. 무엇이 우리를 성장시키는가는 사람의 성격과 태도가 실제로 어떻게, 어떤 경험을 통해 변화하는지를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설명하는 책이다.성격은 고정되어 있지 않다 이 책의 가장 중요한 메시지는 단순하지만 강력하다. 성격은 타고나는 것이 전부가 아니며, 경험에 따라 충분히 변화한다는 것이다. 저자들은 장기간에 걸친 성격 변화 연구를 통해 다음과 같은 사실을 제시한다.• 성인은 더 이상 변하지 않는다는 통념은 틀렸다 • 삶의 전환점은 성격 구조 자체를 바꿀 수 있다 • 변화는 의지보다 환경과 경험의 영향을 더 크게 받는다 즉, 성장은 “마음먹기”보.. 2025. 12. 27.
멀쩡하던 50대, 갑자기 쓰러졌다…뇌졸중 부른 음주 습관 “특별히 아픈 곳도 없었고, 건강검진에서도 이상이 없었습니다.” 평소 운동도 꾸준히 하고 직장 생활도 활발히 하던 50대 남성이 어느 날 갑자기 뇌졸중으로 쓰러졌다. 결과는 반신마비. 가족과 본인 모두에게 청천벽력 같은 일이었다. 의료진이 주목한 한 가지 공통점은 그의 생활 습관, 그중에서도 매일 반복되던 하루 8잔의 ‘이것’이었다.하루 8잔, 무엇이 문제였을까?문제의 ‘이것’은 바로 술이다. 소주·맥주·와인을 가리지 않고 하루 평균 7~8잔을 마시는 습관이 수년간 이어졌다. 본인은 “폭음은 아니고, 매일 조금씩”이라고 생각했지만, 의학적으로 이는 결코 ‘조금’이 아니다.일반적으로• 술 1잔 = 소주 1/4병 또는 맥주 1캔 정도 하루 8잔은 고위험 음주군에 해당한다.술과 뇌졸중, 어떤 연관이 있을까?지.. 2025. 1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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